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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나눔이야기 인도하심으로 여기까지 온 것 같아요 201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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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재단 모잠비크 우물펀드 전달식에서 만난
이장환 CM, 정순진 매니저자발적인 모임을 결성하여
세계 선교를 실천하고 있다.

 

“혼자가 아니라, 함께 도울 수 있어 더 기쁘다”는 인도하심모임,
메마른 겨울, 우리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셔주는

우물펀드 기부 이야기를 들어보자.

 

 

“안녕하세요.
인도하심모임 입니다.

대표로 모임을 소개하고,
모잠비크에 우물펀드를 기부한 이야기를
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인도하심모임이 첫 발을 디딘 건
2012년 입니다.

세계 곳곳에서 지진, 홍수 등
자연 재해가 많이 발생 했습니다.

그때부터 저희는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NGO 단체에 기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물펀드 전달 대상지인 아프리카 모잠비크 마을 주민들은
우물이 마을로부터 먼 곳에 있어 근처 하천에서 흙탕물을 먹기 일쑤다.

 

"이 과정에서 NGO 단체를 통해
우물후원에 대해 소개를 받았습니다.

우물 하나로 지역사회가 바뀐다니!
저희는 설렘으로 가득했습니다."

 

 

 “이 이야기를 주변 분들과
나눌 기회가 있었습니다.

얼마 후,
최경보 직원이 지인과 함께
백만 원을 기탁하며 저희 뜻에 동참했습니다.

저희는 이에 힘입어,
주변 분들에게도 우물후원에 대해
나눌 수 있었습니다.”

 

 

 “감사하게도 많이 공감해 주셨습니다.

NC야탑점 매니저분들, 평강교회,
이장환, 조은숙 직원은 결혼식을 하자마자
성큼 백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이렇게 한 분 한 분 동참해주신 덕분에
9백만원을 모을 수 있었습니다.”

 

 

 

“이 소중한 후원금을
어떻게 전달하면 가장 가치 있을까 고민에 빠졌습니다.

때마침, 감사하게도 이랜드리테일 이랜드재단
모잠비크 우물파기 전액 후원 생수 캠페인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투명성은 물론 나눔의 본을 다하고 있는 이랜드재단이기에
저희는 망설이지 않고 함께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인도하심모임 대표로
정순진 매니저(야탑점),
이장환 CM(중계점)이 
우물펀드 9,000,000원을
이랜드재단에 전달했다.

 

“그동안 모금하면서 후원해 주신 분들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고 나니
감사마음아쉬운 마음이 교차합니다.

목표했던 금액은 원래 천 만원이었는데
부족한 부분을 채우지 못하고 전달하여 아쉽네요.

적지만, 이 기금이 모잠비크 현지에 전해져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인도하심이 전달한 우물펀드는
모잠비크 현지 마을의 우물 개보수 공사에 사용될 계획이다.

 

 저희는 다시 출발 하려고 합니다!

"저희는 앞으로
선교를 통해 더 많은 것을 깨닫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더 큰 희망을 드리는 모임으로
나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