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랜드나눔이야기 | 식사 한 끼, 마음 따뜻한 추억을 쌓아갑니다 | 2024-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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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의 따뜻한 나눔 식사 한 끼, 마음 따뜻한 추억을 쌓아갑니다
 ▲ 이랜드이츠에서 운영하는 애슐리퀸즈 이랜드이츠 애슐리는 2024년, 가정밖청소년, 다문화청소년,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했습니다. 340명의 청소년과 그들을 지원하는 기관에 전달된 애슐리 식사권은 따뜻한 한 끼와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며 특별한 감동을 안겼습니다. 애슐리 식사권은 프래밀리, 둥지청소년회복지원시설, 사단법인 야나, 좋은교사, 라이프투게더, 화평교회, 예수마음교회, LBTO 등 다양한 지원 기관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전달되었습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애슐리에서의 식사 후기를 소개합니다. 사단법인 프래밀리: 다문화 청소년들의 특별한 날 프래밀리는 다문화 이주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자존감과 소속감을 심어주기 위해 대안학교를 운영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애슐리 식사권 지원은 이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박정호 청소년(가명) “친구들과 함께 분위기 좋은 곳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만으로도 너무 기뻤어요. 애슐리에서의 식사가 기대돼 밤잠을 설쳤다는 친구들도 있을 만큼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프래밀리 담당자 “저희 후원금으로는 아이들에게 레스토랑에서의 식사를 제공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애슐리 덕분에 아이들이 특별한 식사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게 ‘식사’는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혼자 밥을 먹거나 굶는 게 일상이기에 이런 기회가 있으면 그저 빨리 배를 불리는 데에만 집중하곤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애슐리에서 식사할 때 식사 예절과 품위를 지키며 음식을 천천히 음미하도록 교육합니다. 애슐리에서의 식사는 단순한 한 끼를 넘어 아이들이 식사 예절과 품위를 배우며 정서적으로 성장하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프래밀리의 애슐리 이용 사진 화평교회 : 큰 힘이 된 애슐리 외식 화평교회는 청소년들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애슐리 외식은 아이들이 지친 일상을 잠시 잊고 함께 한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되었습니다. 강시형 청소년(가명) “친구들, 선생님들과 가족같이 가까워진 것 같아요. 일 때문에 지쳤는데 이번 애슐리 외식이 상당히 힘이 되었어요.” 화평교회 담당자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외식을 자주 할 수 없었는데, 애슐리 식사권 덕분에 오랜만에 다 같이 외식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뻤습니다.”   ▲ 화평교회의 애슐리 이용 사진 사단법인 야나 : 아이들의 웃음이 가득했던 시간 야나는 아동양육시설 보호아동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입니다. 애슐리에서의 식사는 아이들에게 그간 느끼지 못한 식사의 즐거움을 제공했습니다. 김수영 청소년(가명) “애슐리에서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고르고 즐길 수 있어 정말 행복했어요. 평소에는 자유롭게 음식을 선택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디저트를 자기 스타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게 즐거웠어요.” 야나 담당자 “아이들이 원하는 메뉴를 직접 고르고, 디저트를 만들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감사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를 하며 초대받은 손님이 된 것 같은 기분을 느꼈습니다. 그 자체로도 아이들에게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 사단법인 야나 애슐리 이용 사진  ▲ 청소년들의 감사편지 2024년 이랜드이츠 애슐리의 나눔은 단순한 한 끼의 식사를 넘어,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랜드이츠는 2022년 1,862명, 2023년 1,220명, 2024년 340명에게 애슐리 식사권을 지원하며, 모두가 양질의 식사를 통해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랜드재단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며, 모두가 존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이랜드이츠와 모든 후원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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