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나눔이야기 | 식시일반 캠페인, 가정밖청소년에게 마음이 담긴 따뜻한 한 끼를 전합니다. | 2023-07-06 |
---|---|---|
첨부파일 | 식시일반 캠페인 전달식 세로 썸네일.png 메인사진 5.JPG | |
국내 가정밖청소년은 5만 6천명 정도되며 (2019년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가정밖청소년들은 가정 내의 갈등과 폭력으로 집을 나와 지속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정밖청소년들에게 특히 가장 필요한 것은 주변에 믿을 만한 어른, 잠잘 곳과 먹을 것이라고 합니다. *가정밖청소년이란? 물리적으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주거’가 없거나 정서적으로 믿고 기댈 만한 ‘보호자’가 없는 청소년을 가리킵니다. 전문가 견해에 따르면 둘 중 하나라도 결팝될 경우, 가정밖청소년의 범주에 포함됩니다. 가정밖청소년의 건강한 한끼, 행복한 식사시간을 위해 이랜드재단과 본아이에프는 전년도부터 밥 열 숟가락이 모이면 한 그릇이 된다는 의미를 담은 ‘식시일반’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식사를 지원했습니다. 지난 6월 14일 수요일, 위키코리아 만나하우스에서 가정밖청소년 식사권지원 식시일반 캠페인 시즌2 전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식시일반 캠페인에서는 본우리반상 6,141명의 고객들의 참여를 통해 5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하고
이랜드재단의 매칭금을 추가하여 총 1,000만원 상당의 식사권을 가정 밖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달식에는 기부에 참여해주신 본아이에프, 이랜드재단,
그리고 가정 밖 청소년 사역을 담당하는위키코리아 임귀복 목사님 외 관계자분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전달식 전, 현장에서 가정밖청소년의 어려움과 가정밖청소년을 위해 함께할 수 있는 것에 대하여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위키코리아 임귀복 목사님은 “가정 밖 청소년들에게 식사 한끼를 주는 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는 일” 이라고 말씀하시며
제대로된 식사를 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한끼의 따뜻한 식사가 얼마나 소중한지 말씀해 주셨습니다.
본아이에프 본우리반상 정웅수 본부장님은 “ 가정 밖 청소년들이 변화되기 쉽지 않을 대상이라고 생각했는데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보니 이렇게 현장에서 헌신하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충분히 회복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후원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라는 후원소감을 전해 주셨습니다.
이랜드재단 이재욱 본부장님은
“가정 밖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함께 마음을 모아주신 본아이에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본아이에프와 함께하는 식시일반 캠페인이 많은 외식 기업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함께 협력하여 선한일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감사인사말씀을 전했습니다.
가정밖청소년의 행복과 건강한 식사를 생각하는 분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값진 이야기를 나누며 더욱 따뜻한 전달식이 되었습니다. 본아이에프와 이랜드재단이 함께한 식시일반캠페인 시즌2를 통해 마련된 외식상품권은 가정 밖 청소년 500명에게 전달 될 예정입니다.
<위키코리아 만나하우스> 앞으로 이어질 이랜드재단과 본아이에프의 “식시일반 캠페인” 과 위키코리아 “만나하우스”의 선한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아무리 큰돈이라도 사람에게 일시의 기쁨조차 주지 못할 때가 있고, 단 한 공기의 식사이지만 사람에게 일생의 은혜로 감동시킬 때도 있다. -채근담(菜根譚) 가정밖청소년은 안전한 잠잘곳, 건강한 먹을 것 뿐 아니라 항상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어른”이 필요합니다. 이랜드재단은 가정밖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의식주 지원과 가정밖청소년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멘토 발굴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랜드재단은 “모두가 존엄한 삶을 누리는 세상”을 꿈꿉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