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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나눔이야기 [봉화] 남이섬으로 함께 떠나는 리프레쉬 문화체험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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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떠나는 행복한 나들이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국화가 만발하고 오색 단풍이 물들어가는 완연한 가을 우리 복지관에서는 평생교육 임원진 어르신과 위캔시니어봉사단 그리고 경로당 어르신들과 쉼 재충전 그리고 문화체험의 시간을 갖고자 함께 남이섬으로 떠났습니다. 햇살 가득한 계절 달콤한 휴식 달리는 버스 안에서 벌써부터 설레는 마음은 감출 수가 없나 봅니다. 참 오랜만에 콧바람 쐬는 즐거운 기분 옆에 앉은 친구와 실컷 수다를 떨어보고 큰소리 내어 웃어보고 창가로 보이는 따스한 햇살과 곱게 물든 단풍은 그 자체로도 힐링이 되었습니다. 춘천에서 맛있는 식사를 함께 나누고 남이섬으로 이동하는 유람선에서는 떠나는 벗들과 기념촬영을 하면서 행복한 분위기를 만끽했습니다. 남이섬 투어는 전동차에 탑승하여 가을 남이섬만이 풍기는 독특한 경치와 자연을 마음껏 즐기고 누렸습니다. 소중한 추억 그리고 행복한 자신감 종종 어르신들이 말씀하시기를 자꾸 몸이 예전 같지 않아서 멀리 가는 것도 힘들어 자신이 없어 등 새로운 경험에 버거워 하거나 두려워 하십니다. 그러나 남이섬을 다녀오면서 새로운 경험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았고 그 이야기가 추억이 되어 복지관에서 함께 나눌 수 있는 이야기 소재가 되어 벗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돈독함을 선물해주었습니다. 이제는 나도 함께 해볼까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라는 자신감으로 오늘도 어르신들과 함께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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