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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나눔이야기 이랜드중국장학사업 감동사연 201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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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중국장학사업 감동사연 이랜드양광장학금으로 희망을 되찾은 우단네 가족이랜드장학사업을 통해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중국 장학생 우단(17, 가명)의 가족이 이랜드복지재단에 감사편지를 보내왔습니다. 올해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우단은 여섯 살에 척추염으로 하반신이 마비된 뒤 거동은 물론 일상 생활조차 어려워졌습니다. 아버지는 5년 전 직장암 판정으로 농사 일을 그만둘 수 밖에 없었고, 어머니 역시 고혈압과 신경성 두통을 앓으며 식당 일을 도왔지만 한 달 수입 1,000위엔(한화 18만원)으로는 우단이 학업을 유지하기에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머니는 12년 동안 우단과 함께 학교 생활을 하며 우단의 손과 발이 되어주었습니다. 이랜드복지재단은 우단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이랜드양광장학금을 지원했습니다. 우단은 이랜드로부터 장학금을 받으며 매번 전교 10등 안에 들만큼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게 되었고, 방송부, 서예 대회 참가 등 학교 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단의 어머니는 이랜드에 항상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더욱더 노력하여 사회에 보답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란다. 며 직접 감사편지를 보냈습니다.지속적으로 지원해 주시는 장학금은 집안의 재정적 부담을 많이 줄여 주었습니다. 또한 이랜드그룹 직원이 학교에 직접 찾아 주셔서 딸아이에게 큰 용기를 주었고 그 외에 다양한 옷과 책도 선물로 보내 주었습니다. 저의 가족과 딸아이는 이랜드에 항상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이 함께 더욱더 강해지고 노력하여 사회에 보답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이랜드의 중국 장학사업은 중국 사회공헌의 대표 사업으로, 이랜드는 열악한 가정 환경 때문에 학업을 포기해야 하는 청소년들에게 2011년부터 장학금을 지급하여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20,433명의 장학생이 이랜드장학사업을 통해 학업을 이어 왔으며, 약 296억원의 장학금이 지원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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