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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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나눔이야기 행복한 보금자리, 도담도담 희망하우스 2016-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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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식구에게 닥친 시련 다문화 5인 가구의 가장으로 타일 수리공으로 근무하던 민석씨. 급작스레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게 됩니다. 건강 회복을 위해 근로도 중단하고, 아내 역시 필리핀 출신으로 한국말이 서툴러 직장을 가지기 어렵습니다. 배우자와 자녀들의 필리핀 방문비용과 대장암 치료비까지 
대출을 받게된 민석씨 가정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추위에 노출된 채 생활하고 있습니다. 희망을 전달한 이랜드
시멘트 바닥과 벽, 노후된 천장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방치되고 있어 건강 악화 및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를 호소하는 사춘기의 자녀들의 상황을 듣고, 이랜드인큐베이팅 외 25개 기관과 개인후원자, 자원봉사자가 협력하여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주택 신축에 참여하였습니다. 자활의지를 가지게 된 민석씨의 가족 추위에 노출되지 않는 집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막대한 대출금으로 집 수리는 생각도 못했었지만, 자녀들에게 우리 사회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화목한 가정으로 살겠다는 민석씨. 고진감래란 말이 있듯이, 힘든 시기를 겪어온 민석씨의 가정에게 행복한 삶이 오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