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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나눔이야기 중국에서 건너온 이랜드감사편지 2014-08-18
첨부파일 중국에서 배달된 감사편지.jpg

.지난 5월, 중국에 위치한 강서성에서 감사편지가 도착했습니다.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고등학교 진학의 꿈을 접어야 했던 위우린 학생에게 이랜드 장학사업이 큰 도움이 되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위우린 학생은 두 다리를 쓸 수 없는 장애인으로 태어났습니다. 큰 돈을 빌려 치료를 위해 노력한 결과 겨우 한 발 한 발 뗄 수 있었지만, 빚으로 인해 가정형편은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그러나 위우린 학생은 어려운 상황에도 열심히 공부하여 우수한 학업 성적으로 부모님께 기쁨이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등록금을 마련할 수 없어 진학을 포기할 무렵, 이랜드복지재단이 위우린 학생의 손을 잡아주었습니다. 위우린 학생은 지난 2013년, 이랜드복지재단 중국장학사업의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우위엔 즈양고등학교 이랜드양광반에 입학하였습니다.위우린 학생은 세상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학업에 힘쓰고 있습니다. 누구보다도 밝은 나날을 보내고 있는 위우린 학생의 아름다운 꿈이 이루어지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