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랜드복지재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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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은 눈도 많이 내리고

추운 날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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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파 속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어르신께

따뜻한 집을 선물한

마포노인종합복지관의 사연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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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의 희망 보금자리>

마포구의 한 무허가 주택에 거주하시는

이○○ 어르신은 오늘도 불안한 마음으로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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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무너져 내리는 천장, 자칫 발을 헛딛으면

바로 넘어질 수 밖에 없는 울퉁불퉁한 바닥

언제나 함께하던 언니의 빈자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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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비와 후원금으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은

병원비와 공과금을 지출하고 나면

한 달 식비를 해결하기도 빠듯해

집을 고치는 것은 엄두도 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꿈만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랜드복지재단과 높은뜻광성교회의 지원으로​

어르신 댁의 주거환경개선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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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곳곳에 핀 곰팡이를 제거하고

겨울철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단열지로 새로 도배를 하고,

지붕 누수로 물이 새 주저앉던 천장은

물이 새지 않도록 천장을 보수하고 깨끗이 올려 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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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주워온 장판으로 기워놓았던 바닥은

시멘트로 고르게 잘 다듬어 깨끗한 장판으로 교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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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 깨끗해진 집으로 돌아온 어르신은

한동안 말없이 눈물을 훔치시고는,

도무지 혼자서는 감당할 수 없었던 일들을

이렇게 도와주셔서 여생 너무 좋은 곳에서

지내다 갈 수 있겠노라 말씀하셨습니다.

어르신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어르신과 항상 함께하는 마포노인종합복지관,

이랜드복지재단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