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랜드복지재단입니다

지난번에 소개해드렸던

<봉화실버 인형극 어르신들의 따뜻한 후원>

기억하시나요?

인형극 어르신들께서

활동비 일부를 모아 후원금을

전달해 주셨는데요~

이번에는

진도노인복지관에 계신

대표 미담꾼! 미담 자판기!

양 어르신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이건 내가 직접 농사지은 대파인데

제일 먼저 복지관 주려고 가져왔어요~"

따뜻한 봄바람이 부는 한가로운 오후

반가운 목소리가 복지관을 들려왔습니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복지관을 자주 이용하시던 양00 어르신이었는데요~

직접 농사지은 대파와 어르신들을 위한 사탕까지~

양손 가득 선물을 가지고 오셨어요.

사실 양 어르신의 나눔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에요!

매년 봄, 우리를 환하게 반겨주던 꽃들도

모두 양 어르신의 작품이랍니다.

"처음에는 나 좋으려고 시작했지~

그런데 복지관 어르신들이 좋아해 주시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까

그것도 기쁨이더라고!"

작은 나눔이지만 돌아오는 건 큰 기쁨이었다는 양 어르신

앞으로도 작은 나눔이나마 지속적으로 하고 싶다고 말씀하십니다.

양 어르신의 나눔 덕분에

진도노인복지관에는

행복이 꽃처럼 피어나고 있습니다.

어르신, 감사합니다♥

진도노인복지관 홈페이지 링크

http://www.jdnoi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