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나눔이야기 | 피자 같이 먹다 캠페인: 사각지대 청소년과 ‘가치 있는’ 한 끼 | 2025-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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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피자먹다90.jpg 피자먹다90.jpg | |
피자 같이 먹다 캠페인: 사각지대 청소년과 ‘가치 있는’ 한 끼
이랜드재단이 ㈜피자이노베이션의 1인 피자 브랜드 ‘피자먹다’와 함께 사회적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을 위한 「피자 같이먹다」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피자먹다’와 함께 하는 「피자 같이먹다」 캠페인은 사각지대 다음세대 청소년에게 1인 피자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따뜻한 연결을 전하고자 마련됐습니다.
1인 피자 브랜드 ‘피자먹다’
‘피자먹다’는 ㈜피자이노베이션이 만든 1인 피자 전문 브랜드로, 직사각형 모양의 피자를 한 손에 들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이런 편리함 덕분에 청소년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브랜드인데요, 현재 국내에는 120여 개 매장이 운영 중이며, 해외에서도 7개 매장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피자 같이먹다」 캠페인이 왜 필요할까요? 우리 사회에는 가정과 사회의 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한 채 경제적, 정서적 어려움 속에서 살아가는 ‘ 사각지대 다음세대’가 존재합니다.
가정 해체, 학대 등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가정밖청소년, 보호 종료 후 홀로 삶을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 문화적 소외를 경험하는 다문화 청소년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정서적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 속에서 살아가며, 심리적 지지의 부재로 자아존중감과 삶의 만족도가 낮은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피자 같이먹다」 캠페인은 사각지대 청소년이 누군가와 함께하는 식사와 따뜻한 경험을 통해 ‘누군가에게 소중한 존재’임을 깨닫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나눔의 손길, 피자와 함께 전해지다
이번 캠페인에서 피자이노베이션은 2천만 원 상당의 피자 상품권을 후원했으며, 이랜드재단은 이를 협력 단체들과 함께 청소년들에게 제공하며 투명하고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합니다. 이랜드재단의 사각지대 청소년 뿐만 아니라, 이랜드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무료급식소 ‘아침애만나’에도 정기적으로 피자를 제공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랜드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단지 피자를 제공하는 사건이 아니라, 그들과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적 지지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습니다. 피자이노베이션 김철민 대표 또한 “이랜드그룹 출신으로서,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 고 전했습니다.
든든한 식탁에서 시작되는 변화
「피자 같이먹다」 캠페인은 나눔을 통해 사회적 고립 속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연결의 손길을 내밀고, 사각지대 청소년이 혼자가 아님을, 누군가의 관심과 사랑 속에 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따뜻한 식탁 하나가, 세상을 바라보는 눈빛을 바꾸고, 희망의 불씨를 피워냅니다.
앞으로도 이랜드재단은 선한 파트너들과 함께 모두가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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