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굿럭굿잡 아카데미 개강:​

자립준비청년들의 취업을 향한 여정의 시작

지난 3월 14일, ‘2025년 굿럭굿잡 아카데미’가 개강하였습니다.

‘굿럭굿잡 아카데미’는

자립준비청년의 사회 진출 과정을 지원하고자

진로 탐색과 실질적인 취업역량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자기소개서와 면접 특강을 비롯한

취업역량강화 교육(1개월)과

프로젝트 실습(1개월), 인턴십(2개월) 연계까지

총 4개월간의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ESI와 함께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과정 제공

이번 2025년 굿럭굿잡 아카데미는

특별히 프로젝트 실습과 인턴십 과정이

추가되었습니다.

바로 ESI(이랜드 그룹 전략기획본부)에서

1:1 맞춤형 자기소개서 작성,

프로젝트 실습 멘토링 등을 진행한다는 것인데요,

ESI는 ‘2024년 굿럭굿잡 아카데미’에서도

온보딩 교육*을 진행하여

1기 수료생들이 가장 만족한 교육으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ESI 온보딩 교육: 이랜드 그룹 예비 경영자 양성 교육으로, 기업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문제정의 및 진단 방법 등을 배울 수 있음

2025년 굿럭굿잡 아카데미는

취업 의지가 높은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와 여러 차례 면접을 거쳐

최종적으로 9명의 인원이 선발되었습니다.

포스트 트레이닝으로 근성과 협동력 훈련

▲ 2025년 굿럭굿잡 아카데미 개강을 알리는 자립준비청년들과 이랜드재단 임직원들

그 시작은 ‘근성훈련캠프’로,

본격적인 취업역량강화 교육을 시작하기에 앞서

포스트 트레이닝과 특강을 통해

취업 훈련 과정에서 필요한

근성과 협동력을 기를 수 있는 캠프입니다.

굿럭굿잡 아카데미 1주차 과정인 근성훈련캠프는

각당복지재단 볼런티움과 협력하여

팔당 틔움틔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포스트 트레이닝 과제인 단체줄넘기(좌)와 퀴즈 풀기(우)에 열중하는 모습

"첫 만남이라 어색했는데,

포스트 트레이닝에서 팀별 과제를 통해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장소라 힐링이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또한 ‘자립준비청년 선배와의 대화’ 특강에서

자립, 일, 결혼 등 자립준비청년의 삶에 대한 경험과

참여자들의 진솔한 고민을 나누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 자립준비청년 선배와의 대화 특강

한 참여자는

"현실적인 조언 덕분에

거창한 꿈보다 감사함과 성실함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가장 많았던 소감은

"먼저 자립한 선배의 이야기에서 많은 공감을 느꼈고,

위로와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

는 것이었습니다.

굿럭굿잡 아카데미에서 함께 만들어갈 미래

이렇게 모든 프로그램이 마무리된 뒤,

잠들기 전 모닥불 앞에 모인 참여자들이

굿럭굿잡 아카데미에 대한 기대를

공유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 늦은 시간까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

’"교육뿐만 아니라 프로젝트와 인턴십을 통해

실무 경험까지 쌓을 수 있다는 점이 기대가 된다.

취업 준비에 필요한 과정이 다 있는 것 같다."

"하고 싶은 일은 많은데,

명확한 방향을 못 잡겠다.

이랜드의 현직자들을 만나며 많은 조언을 듣고 싶다."

한 명씩 기대를 밝힐 때마다

그 속에서 미래에 대한 고민과 걱정도 함께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함께 나아갈 서로가 있기에,

피어오르는 모닥불의 온기처럼

마음이 따뜻해지는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2025년 굿럭굿잡 아카데미의 취업을 향한 여정은

이제 막 시작되었습니다.

이랜드재단이

굿럭굿잡 아카데미를 통해 기대하는 것은

단순한 취업 성공이 아닌

자립준비청년들이 원하는 미래를 찾고,

그를 바탕으로 온전한 자립을 이루는 것입니다.

모든 자립준비청년이

자립이라는 열매를 맺는 그 날까지

이랜드재단이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