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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복지재단] 서울역 쪽방촌 여성 노숙인들은 수세미를 뜨고 있습니다. 왜 뜨고 있는 것일까요?

10년 가까이 이 곳, 서울역 쪽방촌에 살고 있는 김홍임씨(가명,58세)

요즘 유일하게 의지하고 전념하고 있는 것은 수세미 뜨기입니다.


이랜드복지재단은 이 시대 약자 중에 최약자일 수밖에 없는 이분들을 돕기 위한 ‘서울역 쪽방촌 사랑의 수세미’ 모금을 진행합니다.

한 장당 3000원. 수세미 모금액은 전액 쪽방촌 여성들에게 전달되고, 

수세미는 이랜드복지재단 SOS위고가 돕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전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