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복지재단 | "아이들이 꿈꾸는 삶 살았으면" 보육원 청소년의 버팀목 | 2024-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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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한준수복지사와 자립준비청년 아이들.jpg | |
"아이들이 꿈꾸는 삶 살았으면" 보육원 청소년의 버팀목, 한준수 복지사 기사출처: 동아일보 보육원 아이들과 자립준비청년 돕는 한준수 사회복지사한 씨는 윤 양이 홀로 있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학업을 포기하도록 내버려 둘 수 없었다. 그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청소년문화센터 검정고시 학원을 통해 윤 양이 학업을 지속하도록 도왔다. 하지만 윤 양은 많은 학생들과 한 공간에서 수업을 받는 것에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학원도 그만두게 됐다. 한 씨는 위기 가정 응급 지원 사업인 이랜드복지재단의 SOS위고를 통해 윤 양이 1:1 개인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윤 양은 6개월간 꾸준한 노력 끝에 마침내 검정고시에 합격할 수 있었다.
현재 윤 양은 직업훈련 학원에서 네일아트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열심히 하루를 살고 있다. 보육원의 관심과 사랑 그리고 든든한 후원자들의 도움 덕분에 진로를 찾아가고 있다.
보육원에는 윤 양과 같이 학업에 대한 의지가 있지만, 심리적인 불안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이 많다. 방임, 학대, 유기, 경제적 이유 등으로 보육원에 입소한 아이들은 일반 가정과 다르게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를 띄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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