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복지재단 | 복지 사각지대 찾는 이랜드... 2만여 위기가정 일상 회복 도왔다 | 2024-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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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지대 찾는 이랜드... 2만여 위기가정 일상 회복 도왔다 (조선비즈, 2024.08.09) 이랜드재단, 청소년 1만6000명 자립 위해 62억 상당 지원 이랜드복지재단, 복지 사각지대 가정 일상 회복 도와
◇청소년 1만6000여명 자립 위해 62억원 상당 지원 이랜드재단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나눔의 가치도 실천한다. 이랜드재단은 사각지대 청소년 1만6484명에게 생계비와 주거비, 교육비, 물품 등 지원하고, 168명을 대상으로 자립 준비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재까지 지원한 물품과 바우처(이용권) 모금 지원액은 62억원에 이른다. 이랜드재단은 도움이 절실한 사각지대 청소년을 발굴해 자립을 돕는 ‘이-유스(E-YOUTH)’ 사업을 운영한다. 2022년 사업의 청사진을 그렸고,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가정 밖 청소년,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위한 선행을 펼치고 있다. 자립 준비 청년, 중도 퇴소자, 은둔형 외톨이, 보호처분 청소년 등 사각지대 청소년을 세분해 다각도로 지원하며, 이들이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독거노인·다문화가족 등 2만 위기가정 일상 회복 도와 이랜드복지재단은 ‘SOS위고’를 운영하며, 복지 사각지대 2만2592 가정의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 ‘SOS위고’는 위기 가정 접수 후 3일(골든타임) 내 주거비, 생계비, 치료비, 자립비 등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생필품이 필요한 가정에는 24시간 내 긴급한 생필품 지원이 이뤄진다. 이를 위해 ▲전국 단위로 활동하는 ‘SOS위고’ 현장 매니저 및 위고 봉사단 ▲이랜드복지재단과 협력하는 지방자치단체 및 행정복지센터 ▲전국 단위 교회 및 NGO ▲이랜드복지재단 본부 등이 협력한다. 이들은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위기 위기가정이 일상으로 회복하도록 돕고 있다. 현재까지 자립률은 약 90%에 달한다.
아울러 이랜드복지재단은 지난달 16일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 서울역 12번 출구 인근에 무료 급식소 ‘아침애(愛)만나’를 열었다. 약 390㎡(118평) 규모로 노숙인, 쪽방 거주자, 일용직 노동자 등 제한 없이 취약계층 모두를 위한 존엄한 식사를 제공하는 걸 목표로 한다. 이랜드복지재단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정 대다수가 단기간의 지원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긍정적인 일상의 변화를 기대해 볼 수 있다”라며 “이랜드복지재단은 ‘SOS위고’와 ‘무료급식소’ 운영을 통해 위기에 놓인 이웃을 구호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는 데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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