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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재단 [조선일보 더나은미래] 다문화 지원정책에도 방치된 아이들… 민간기관 8곳, 해법 찾으려 한 자리에 2023-04-19
첨부파일 보도자료7. 다문화 FGI.png

다문화 지원정책에도 방치된 아이들... 민간기관 8곳, 해법 찾으러 한 자리에(더나은미래, 23.03.30)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단체가 전국 곳곳에 흩어져 있는데, 이렇게 한 자리에 모인 건 처음입니다.”

 

지난 28일 서울 영등포구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다문화가정 지원기관 포커스그룹 인터뷰(FGI)’에서 박승호 포천하랑센터장이 운을 띄웠다. 이날 인터뷰는 이랜드재단이 다문화가정 지원기관 관계자들에게 현장의 어려움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박 센터장은 “당사자를 가장 가까이서 돕는 사람끼리 정보를 주고 받으면 더 효율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랜드재단은 다문화가정 등 새로운 복지 사각지대를 메우기 위한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사각지대의 당사자를 돕는 단체들이 교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참석자는 다문화가정 지원기관 8곳 관계자 11명이었다. ▲박승호 포천하랑센터장 ▲김한수 할렐루야 교회 사회복지부 팀장 ▲이미화 수원성교회 권사 ▲임연희 수원성교회 집사 ▲김성기 서울예수마음교회 목사 ▲정종원 프래밀리 대표 ▲김성은 프래밀리 대표 ▲박옥식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 이사장 ▲권은주 광주이주민나눔센터 대표 ▲조혁래 광주이주민나눔센터장 ▲황선영 글로벌한부모가족센터 대표가 한 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눴다.

조혁래 광주이주민나눔센터 센터장은

28일 서울 영등포구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다문화가정 지원기관 FGI’에서 조혁래 광주이주민나눔센터장은 “광주이주민나눔센터에서는 상주 직원 3명과 자원봉사자 18명이 모든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며 “일손이 부족해 사업의 지속성이 떨어진다”고 했다. /이랜드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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