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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새 생명과 마주하고 행복한 웃음을 되찾았습니다
새 생명과 함께 전해 온 감사의 편지 지난 주, 이랜드복지재단에 반가운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임신성 당뇨를 진단 받고도 검사조차 받을 수 없었던 난민신청가정 마들린이 이삭줍기 펀드로 임신성 당뇨 치료비와 출산비를 지원받아 건강한 아들을 출산할 수 있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랜드복지재단 관계자분들께. 저희를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베풀어주신 사랑과 친절에 매우 행복합니다. 저희는 난민가정으로, 한국에 정착하는 것에 대한 불안감 속에서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이랜드복지재단이 저희를 도와주었습니다. 저희 가족과 이랜드복지재단을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계속해서 한국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도와주길 바랍니다. 항상 이랜드복지재단의 앞날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한국에서 얻게 된 새 생명 파키스탄에서 한국으로 들어와 난민신청 중인 마들린 • 솔트라 부부는 법적인 근로를 할 수 없어 일용직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지난 해 새 생명을 가지게 되었지만, 매일 한 끼 식사를 우유로 대체하는 마들린 부부에게 출산의 장벽은 높기만 했습니다. 건강하게 새 생명과 마주하고 행복한 웃음을 되찾았습니다. 마들린은 이삭줍기펀드를 통해 2개월 동안 산전체크와 임신성 당뇨 치료를 받고 지난 7월, 건강한 아이를 출산했습니다. 합법적인 근로허가를 받기 위해 난민신청을 진행 중이지만, 주변의 도움으로 양육을 하며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이삭줍기펀드를 통해 후원해주신 기부자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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